물품수입 즉 선물 받은 건 적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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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둥어친구 댓글 2건 조회 3,758회 작성일 13-02-27 15:33본문
적는다면 어떻게 적나요?
저는 농협에서 연말이면 나눠주는 가계부 책을 썼습니다.
물론 단식부기지요.
거기서는 예를 들어 옷을 선물 받았으면 대충 돈으로 환산하여 우선 수입에 소득으로 적고 지출에서 피복비로 또 적어서 지금 갖고 있는 현금을 변동 없이 유지했지요.
복식부기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저는 농협에서 연말이면 나눠주는 가계부 책을 썼습니다.
물론 단식부기지요.
거기서는 예를 들어 옷을 선물 받았으면 대충 돈으로 환산하여 우선 수입에 소득으로 적고 지출에서 피복비로 또 적어서 지금 갖고 있는 현금을 변동 없이 유지했지요.
복식부기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댓글목록
리자님의 댓글
리자 작성일
무지 좋은 옷인가봐요....ㅋ
선물 받은 옷을 과연 가계부에 적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복식부기에서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바로 '분개'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화면 상단의 [분개] 버튼을 눌러 분개추가창을 열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차변: 고가의자산 / 대변 :부수입
적요 : 엄마가 사준 옷
금액 : 옷가격
이렇게 하면 현금,통장등 장부에 변화없이 물품자산 관리가 가능합니다....ㅎ
나중에 옷 실컷 입고 헤어져 버릴 때는 다음과 같이 정산합니다.
차변: 기타지출 / 대변:고가의자산
적요: 엄마가 사준 옷 기부함
금액: 그때 그 옷가격
실제 회계에서는 '감가상각'이라는 계정으로 매년 자산(옷)의 가치를 줄여 가지만 이렇게 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고 그냥 비용으로 털어 버리세요....^ ^
망둥어친구님의 댓글
망둥어친구 작성일
네, 고맙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대로 하면 나중에 또 비용으로 털어버려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군요.
그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데......
사실 농협에서 나눠주는 가계부 책에는 선물 받은 걸 소득으로 잡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답니다.
그러면 '내가 갖고 있던 물품을 남에게 주는 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옷같이 사소한 것은 그냥 여기 일기장에다 선물을 받았다고 적어야겠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선물해준 사람을 기억할 수 있겠지요?